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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생활] 타이베이시립국악단, 음악회 '한류(韓流)' 개최

타이베이시립국악단은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타이베이 중산당(中山堂)에서 ‘한류’(韓流)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시립국악단 제공
기존 딱딱한 국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한국 전통 악기와 더불어 퓨전 연주를 선보일 이 공연에는 태평소, 가야금 연주자와 함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제곡을 비롯하여 소녀시대(SNSD)의 <파파라치>,  티아라(T-ara)의 <Lovey Dovey>, 아이유(IU)의 <Good Day>, 2NE1 박봄의 <You and I>등으로 또 다른 케이팝의 매력을 선보인다. 그 외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캐리비안 해적>의 주제곡과 가야금의 대가 황병기의 <침향무> 등을 연주한다.

연주 곡목 / 사진: 柳大叔
타이베이시립국악단 기획 관련 관계자는 "대만의 국악과 한국의 전통 악기와의 만남을 통해 요즘 유행하는 음악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대중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비롯해 공연 당일날 타이베이에서 여행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한국관광객들이 와서 관람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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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지금 11월 이벤트 타이베이시립국악단(#臺北市立國樂團)과 한국 전통 악기인 태평소, 가야금 등과 함께 펼쳐지는 퓨전 연주회 ‘#한류’(#韓流)에 [대만은 지금] 구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8일 토요일 대...

Posted by 대만은 지금 現在臺灣 on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타이베이시립국악단 / 사진: 柳大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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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平簫搶先聽!小編好開心,今天收到丁多韻寄來的影片,聽到元氣滿滿的太平簫音樂,整個人都朝氣蓬勃了。來自韓國的太平簫演奏家丁多韻,畢業於中央大學國樂大學,獲韓國音樂協會比賽笛子部門第一名、新羅文化財全國國樂大慶典大獎、21世紀韓國音樂專案及EBS、K-pop比賽等多個獎項。多次應邀赴海外演出,包含中、泰、哈薩克等國。【11月28日 韓流】,丁多韻首次來台演出,將演出恰克‧曼裘尼(Chuck Mangione)的《桑啟士的孩子們》(Children of Sanchez) 電影同名主題曲。Children of Sanchez這首作品大有來頭,除了是同名電影的原聲帶,還獲得1978年葛萊美獎,以及金球獎提名。【11月28日 韓流】韓國嗩吶太平簫,不只讓你聽見韓國傳統音樂,也與你徜徉南美熱辣的烈日風情。購票請洽兩廳院售票系統http://www.artsticket.com.tw/CKSCC2005/cart/cart00/ShowMap.aspx?PerformanceId=8JNfZ4VZd5RtUOxQvA62Ly89bYHnjVnYjcdj9TJ%2fG5g
Posted by 臺北市立國樂團 on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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