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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만 지진 피해 지역은 어디?

 6일 새벽 3시 57분 경 대만 남부에서 진도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 지역은 타이난(臺南)으로 피해 지역은 아래와 같다. 1. 용캉구 17층 웨이관진롱아파트 2. 용캉구 난싱가 13호 3. 동구 장동가 103강 2호 4. 궤이런구 신이북로 7층 건축물 5. 궤이런구 중산로 3단 455호 6. 신화구 경성은행 빌딩 주변 (568-584호) 7. 산샹구 난저우리 104호 (시장) 8. 관먀오구 선컹3가 17호 9. 런더구 타이즈로 타이즈1가 빌딩 10. 런더구 타이즈로 101강 36호 4층 건축물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용캉구 17층 아파트 / 법신사  타이난 지진 / UDN 타이난 지진 피해 / SET 타이난 동구 / ETtoday 타이난 신화구 경성은행 빌딩 주변 / 대만은 지금  6일 지진으로 타이난 한 호텔 건설 현장 / 대만은 지금 피해는 이 뿐만은 아니다. 타이난 남부과학공업원구(南科)에 기술집약 회사들이 몰려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생산 공장 및 연구소가 있는 이 곳은 시설 피해 뿐만 아니라 생산 시설 파손 및 안전 진단 등을 이유로 3일 정도 생산 중단을 결정하였다. 약 100억NTD(한화  약 3조 6천억 원 ) 의 손실을 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대만 남부, 지진으로 물 부족

6일 대만 남부지역에서 진도 6.4의 강진 발생 후 타이난 지역 40만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됐다. 하지만 긴급 복구로 7일 현재 18만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다. 식수를 기다리는 타이난 시민들 / EBC YOUTUBE 대만수도공사(Taiwan Water Corporation)는 지진의 영향으로 각 지방의 물공급이 일제히 중단되었으나 전국적으로 수도관 관련 설비의 국민들의 기증으로 사고발생 하루만에 23만 가구의 식수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춘절인 오후 1시 경 물 공급이 중단된 가구수는 5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가 컸던 타이난 동구 및 용캉구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대만수도공사 측은 밝혔다. 현 물공급이 중단된 타이난 지역은 아래와 같다. - 大內區(부분 중단) - 仁德區(부분 중단) - 龍崎區 - 關廟區 - 新化區 - 安平區 - 永康區 - 北區 - 中西區 - 東區 다른 기사 보기 대만 남부 지진, 원자탄 2개급 파워 

대만 남부 지진, 원자탄 2개급 파워

중앙기상국(中央氣象局)에 따르면 6일 새벽 3시 57분 경 대만 남부 가오슝, 핑동 지역에서 지진이 관측되었다. 타이완 중부, 짜이, 타이난, 가오슝, 핑동을 중심으로 4급 지진이 최초 발생했다.    이번 대만 남부의 지진은 작은 원자탄 2개의 규모였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대만 가오슝시(高雄市) 메이농구(美濃區)에서 발생했으며, 진앙 깊이는 16.7킬로미터에 불과했다.  또한 진도 6.4 지진 발생 후 3분 후인 새벽 4시에는 진도 4.9의 지진이, 1분 후인 새벽 4시 1분에는 진도 4.3의 지진이, 2분 후인 새벽 4시 3분에는 4.5의 지진이, 4시 12분에는 진도 3.8의 지진이, 4시 18분에는 진도 4.2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진의 시작은 가오슝 메이농구에서 시작이 되었으나 여진은 모두 타이난 지역(피해 인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타이난 지역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은 대만 현지시각 6일 오후 9시 41분에 진도 4.1을 끝으로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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