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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 2017의 게시물 표시

대만 가오슝시, 크루즈 관광 육성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최대의 항구도시 가오슝(高雄)시가 크루즈 여행 육성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슝 크루즈 여행 / 인터넷 캡처

네팔 히말라야 간 대만 커플 연락두절

[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대만 대표부는 2월 말 네팔로 간 2명의 대만인이 히말라야에 간 후에 거의 3주 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22일 밝혔다. 대만인 커플 량성웨(梁聖岳) 씨와 류천쥔(劉辰君) 씨는 지난달 22일 네팔에 도착해 이달 3일 친척과 연락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실종된 두 대만인 / 자유시보 캡처 이들은 이달 10일께 다시 연락을 하겠다고 친척에게 통보했으나 아직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친척은 외교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이 히말라야에 갔을 무렵 기후 변화가 심했고, 폭설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행가이드가 당시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가이드는 22일께 이들과 합류해 히말라야 북부 랑탕 지역을 도보할 예정이었다. 네팔 당국은 사라진 두 등산객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행방에 대한 어떠한 단서를 발견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실종자 류천쥔은 둥화(東華)대학 휴학생으로 알려지면서 학교 측은 실종자 가족과 연락을 취했다. 가족과 통화를 마친 학교측은 "그들은 히말라야에 간 것은 등산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보 여행을 간 것"이라며 "외진 곳에 위치한 별장들은 통신시설이 미비하기에 연락하기 어렵다. 최근 대설로 별장에서 하산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며 류 씨 부모님의 이야기를 전했다.

포브스 지정 5성급 대만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타이페이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台北文華東方酒店/Mandarin Oriental Hotel Taipei)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최고급인 5성급 평가를 받았다. 자료사진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홈페이지

일본 언론 "일본인에게 집 같은 나라는 '대만'"

[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일본은 대만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또한 일본인에게도 대만은 손꼽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일본 언론 '더 재팬 타임즈'는 대다수 일본인들은 자극적인 여행 보다는 지친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하며 일본인이 대만을 좋아하는 이유는 익숙함과 편안함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타이베이시 베이터우 / 류정엽 촬영 사실 중국과 한국은 역사적인 이유로 일본과 긴장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본인에게 대만은 다르다. 지정학적 이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이나 오랜 문화는 일본인에게 낯설지 않은 풍경으로 다가간다. 특히 타이페이(台北)나 타이난(台南) 길거리에서는 일본어 간판이나 일본 식당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은 대만인들에게 일본 식민지 시절부터 사용한 일본어들이 현재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일본인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느낌을 받게 한다. 현재 약 1만2천명의 일본인이 타이페이에 살고 있고, 2016년에는 거의 190만명의 일본인이 대만을 방문했다. 그중 여성 방문객이 주류를 이룬다. 일본 정부에서 일한다는 한 여성은 휴일에는 대만 여행을 꼭 계획한다고 전했다. 그는 "도쿄에서 대만까지는 겨우 3시간이고 대만 물건은 가격이 많이 싸다. 퇴직 후에 대만에서 사는 것도 고려중이다"라고 말했다. 대만은 그녀에게 있어 일본이 잃어버린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며, 대만에 혼자 와도 외롭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만에 파견온 한 일본 남성은 대만에 발령 받았을 때 실망스럽기만 했지만 대만 생활을 시작한 후 생각지 못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만 생활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게이이다. 일본에서 아주 힘든 생활을 했다. 일본에서는 남자친구를 사귀기 어려웠지만, 대만은 전혀 달랐다. 여러면에서 대만은 일본보다 훨씬 자유롭다. 대만에서 나는 한사람의 인격체라고 느꼈다. 대만 사람들은 규칙같은 걸 그리 중요시하지 않지

대만판 태양의 후예 제작 돌입…국방부장 "젊을 때 송중기, 금성무만 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방부가 대만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대만판 '태양의 후예' 제작을 발표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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