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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1명 홍역 환자 발생…타이거 항공 승무원도 감염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질병관리서는 총 11명이 홍역 진단을 받았고 그중 세 명은 타이거 항공(Tiger Airways) 승무원이며 접촉자 수는 3천 13명이라고 5일 밝혔다.

[타이거항공 캡처]


질병관리서의 발표에 따르면, 첫 홍역 환자는 30대 남성으로 태국에서 대만으로 돌아왔다. 그 후 발열 증상을 보였지만 감기로만 여겼고 다시 3월 17일 대만 타이거 항공을 타고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했다.

홍역으로 진단받은 후 그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두 명의 타이거 항공 승무원도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추가로 발표된 다섯 명의 홍역 환자 중에도 첫 홍역 환자와 같은 비행기인 3월 17일 타이거 항공 승무원이었다. 

타이거 항공은 처음 발견된 두 명의 승무원에 대해 3월 17일 대만 타이거 항공으로 오키나와를 갔던 승무원에게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 후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게 했고 업무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그들은 4월 5일에 홍역 양성 반응을 보였다.

추가로 발표된 홍역 확인 승무원 건에 대해 타이거 항공은 아래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이 만약 이상한 증상이 보이면 질병관리서에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서(疾管局) 24시간 0800-024582
긴급 전염병 예방 특별 전화 1922

3월 31일 IT-8258/IT-8259 桃園 - 花卷 노선
4월 1일 IT-230/IT-231 桃園 - 沖繩那霸 노선
4월 3일 IT-240/IT-241 桃園 - 福岡 노선
4월 4일 IT-210/IT-211 桃園 - 大阪關西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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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방산업체 연말 대만에 사무실 설립"…中반발 예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에서 열린 미국과 대만 간 국방산업포럼에 참여한 미국 방산업체 AMS그룹이 올 연말 대만에 사무실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마이클 페리 AMS그룹 부회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대만국방산업협력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페리 부회장은 "대만에 사람을 파견해 올해 말까지 대만에 사무실을 설립할 것"이라며 "대만군의 오래된 장비와 수리 유지를 위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 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시기가 적절하다고 판단됐다며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과거 대만과의 협력은 거래성 관계였지만 지금은 대만과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대만을 글로벌 공급망으로 만드는 것이 협력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다른 방산업체의 대만 투자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대만내 방산업체의 기회는 있지만 도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내세워 대만을 다각도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은 '대만관계법'과 6항보증(六項保證) 등을 근거로 대만에 방어 무기를 계속 공급하는 것이 대만해협의 안전 유지에 기초가 된다고 보고 있으며 고위급 관리의 대만 방문을 허용하는 대만여행법까지 발효시키며 중국의 심기를 건드렸다.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는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맞서 자주 국방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어 이를 환영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미국은 대만에 잠수함 관련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한 바 있다.

미국은 2년마다 열리는 다국적 해상합동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에 중국을 초청했다 취소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기지화를 지속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의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데릭 그로스먼(Derek Grossman)은 외교잡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에 "중국은 (평화적인) 대만 통일 기회…

27일 타이베이38.2도…27년만에 5월 최고기록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의 27일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이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타이베이의 낮최고 기온은 38.2도까지 올라갔다.

이는 올해 최고온도이자 타이베이 5월 최고기온이 1991년 37.7도를 기록한 이후 27년만에 최고치다.

아울러 대만전력공사는 이날 전력사용량 피크타임인  2시 40분 전력예비율이 6.11%나 달한다며 전력공급이 차질이 없다고밝혔다.

투어버스로 즐기는 대만 북부 여행

[글 = 대만인 진위령]

대만에서 자유여행을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여러 가지가 있다. 시내에서는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기차, 고속철도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은 택시투어를 선택한다. 대만관광청은 관광 셔틀버스인 ‘대만호행(台灣好行, 대만하오싱)’이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버스는 주요 관광지와 기차, 고속철도, 지하철역을 잇는 셔틀버스이다. 저렴한 요금과 높은 편리성으로 보다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다.

대만 군인 낙하산 훈련하다 추락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한광훈련의 일환인 고공 낙하 훈련을 하던 대만 군인이 낙하산 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6시께 대만 중부 타이중(台中)의 칭취안강(淸泉崗) 기지에서 실시된 '대공비행낙하훈련'에 참가한 친량펑(秦良丰·26) 상병은 1천3백 피트 상공에서 비행 중인 C-130수송기에서 공중으로 뛰어내린 뒤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당시 친 상병을 포함 76명의 낙하병이 수송기에 타고 있었는데, 친 상병은 낙하 당시 다른 낙하병과는 달리 유난히 빠른 속도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인근 타이중 퉁(童)종합병원으로 후송된 친 상병은 다행히 사망의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친 상병은 두부, 흉부, 대퇴부 등의 골절과 출혈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대만 중앙통신은 병원에 도착 당시인 6시 45분 친 상병의 심폐기능은 정지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친 상병의 호전속도는 상당히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원(武立文) 항공특전부 정전주임은 낙하산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상태로 부낙하산이 완전히 바람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군 측은 친 상병이 이용한 낙하산의 이상 여부 등 추가 조사에 착수했다.

친 상병은 11회의 낙하 경험과 낙하훈련 자격증도 보유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2015년 10월 군입대를 한 친 상병은 지원병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군생활을 해왔다.